정보/뉴스

[2026.03.29] 오늘의 세계 뉴스 5선 - 후티 참전, 미 해병대 중동 전개, No Kings 시위 🌍

우주관리자 2026. 3. 29.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요 뉴스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후티 반군, 이란 전쟁 참전 —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첫 발사 🚀

 

예멘의 이란 지원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이란 전쟁에 공식 참전했습니다. 후티 대변인 야히아 사리는 "이스라엘 남부의 민감한 군사 시설을 겨냥한 탄도미사일 일제사격"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란 정권과 레바논 헤즈볼라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은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방공 시스템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후티의 참전으로 분쟁이 더욱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후티가 과거처럼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상선 공격을 재개할 경우, 이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타격을 받고 있는 글로벌 해운과 유가에 추가적인 충격이 불가피합니다.

 

덴마크 해운 거대기업 머스크는 오만 살랄라항에서 드론 활동과 폭발이 보고된 후 수에즈 경유 항해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출처: CNBC, Al Jazeera, NBC News

 


 

2. USS 트리폴리 해병대 3,500명, 중동 도착 — 20년래 최대 군사력 전개 🛳️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USS 트리폴리(LHA-7) 상륙강습함이 이끄는 트리폴리 수륙양용준비단과 제31해병원정대 소속 약 3,500명의 병력이 중동에 도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사세보를 모항으로 하는 트리폴리는 약 2주 전 중동 배치 명령을 받았습니다.

 

트리폴리는 F-35 스텔스 전투기, 오스프리 등을 탑재할 수 있는 최신형 '빅데크' 상륙함으로, 수송기와 전투기, 상륙작전 자산을 함께 운용합니다. 샌디에이고에서도 USS 복서 등 추가 함정과 해병원정대가 중동으로 이동 중입니다.

 

CENTCOM에 따르면 2월 28일 '에픽 퓨리 작전' 개시 이후 지금까지 이란 내 11,0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습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상군 없이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면서도 "대통령에게 최대한의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병력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CBS News, Military Times

 


 

3. 'No Kings' 3차 반정부 시위, 미국 전역·16개국 확산 ✊

 

3월 28일,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No Kings' 3차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전국 50개 주에서 3,000건 이상의 행사가 열렸으며, 해외 16개국에서도 동시 시위가 진행됐습니다.

 

미네소타주 트윈시티에서 열린 '플래그십' 행사에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배우 제인 폰다, 음악가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이 참석했습니다.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한 행진에는 레티샤 제임스 주 검찰총장과 배우 로버트 드니로, 앨 샤프턴 목사 등이 합류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이란 전쟁, ICE 이민단속 강화, 식료품·유가 상승, 투표권 위협 등 다양한 이슈에 항의했습니다. 주최 측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도쿄·파리·베를린·로마·시드니 등 세계 각지에서도 시위대가 거리로 나섰습니다.

 

출처: The Guardian, CNN, Time

 


 

4. 아부다비, 이란 미사일 요격 잔해로 화재·6명 부상 🔥

 

UAE 아부다비의 칼리파경제특구(KEZAD) 인근에서 이란발 탄도미사일 요격 후 떨어진 잔해로 인해 3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6명이 부상했습니다. 부상자는 인도·파키스탄 국적 노동자들로, 경상에서 중등도 부상으로 보고됐습니다.

 

UAE 국방부는 방공 시스템과 전투기가 이란에서 날아온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수도 리야드를 겨냥한 미사일을 요격했으며,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서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6발과 드론 29기 공격으로 미군 12명이 부상(2명 중상)을 입었습니다.

 

전쟁 한 달이 넘어가면서 걸프 지역 민간인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Reuters, The National

 


 

5. 이란 전쟁 29일차 — 트럼프 NATO 비판, 이란 "무거운 대가" 경고 ⚔️

 

이란 전쟁이 29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NATO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확보를 도와달라고 했지만 아무도 없었다"며 "수천억 달러를 쏟아부었지만 종이호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핵시설 및 대형 제철소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의 범죄에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측은 두 핵시설 공격 후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 전선에서는 미국 특사 위트코프가 이란과 "이번 주 안에 회담이 있을 것"이라며 15개 조건 평화안에 대한 테헤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중재로 이란-미국 간 회담이 이번 주말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독일 메르츠 총리는 "이 전쟁으로 체제 변화를 이루려 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출처: Al Jazeera, NYT, Reuters

 


 

중동의 전운이 갈수록 짙어지는 가운데, 후티 반군의 참전과 미 해병대의 대규모 전개가 분쟁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평화 중재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