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뉴스

[2026.07.04] 오늘의 세계 뉴스 5선 — 하메네이 국장·키이우 포격·미 고용쇼크·월드컵·英총리

우주관리자 2026. 7. 4.

안녕하세요, 우리들의 주파수 구독자 여러분! 🌍 2026년 7월 4일 오늘의 세계 주요 뉴스 5선을 전해드립니다. 이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국장 개막, 러시아의 키이우 대규모 공습, 미국 6월 고용 쇼크, FIFA 월드컵 16강 오늘 경기, 그리고 영국 스타머 총리 사임까지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

 

▲ 러시아 드론이 키이우 건물을 타격하는 모습 (2026년 7월 2일, AFP/Al Jazeera)

 


① 🕯️ 이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국장 7일간 시작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86)의 국장이 7월 4일(현지시간) 공식 시작됐습니다. 하메네이는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사망했으나 전쟁 지속으로 장례가 미뤄졌습니다. 이제 전쟁이 일시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란 국장이 펼쳐집니다.

 

7월 4일 오전 6시(테헤란 현지시간)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모살라가 개방되면서 24시간 연속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이란 당국은 1,500만~2,000만 명의 추모객이 7일간 이란 전역을 순회하는 장례 행렬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0개국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을 확인했으며, 중국과 인도도 대표단을 파견합니다.

 

장례 일정은 ▲7월 6일 테헤란 본 장례 행진 → ▲이라크 나자프(시아파 성지) 이송 → ▲출생지 마샤드 이맘 레자 신전 안장 순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 진행 중이던 간접 핵 협상은 국장 기간(7월 4~10일) 동안 공식 중단됩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앞서 "협상이 잘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 국장 기간: 7월 4일~10일 (7일간, 이란·이라크)

  • 예상 조문객: 1,500만~2,000만 명 (이란 역사상 최대)

  • 100개국 대표단 참석, 중국·인도 포함

  • 미-이란 핵 협상, 국장 기간 동안 중단

 


② 💥 러시아, 키이우 대규모 미사일·드론 포격 — 27명 사망

7월 2일 새벽 러시아가 미사일 74발과 드론 496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강타했습니다. 이는 전쟁 발발 이후 단일 공격으로는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공습은 자정 1시간 전부터 시작돼 키이우 도심 곳곳에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방공망은 탄도미사일 48발·드론 476기를 격추했지만, 25발의 탄도미사일과 12대의 드론이 시내 33개 지점을 타격했습니다. 9층짜리 아파트 1동이 직격탄을 맞아 64세대가 통째로 파괴됐고, 앰뷸런스 기지·과학연구소·호텔 등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키이우 지하철역은 5만 2,500명(어린이 4,500명 포함)이 대피하며 역대 최다 대피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크라이나 출판사 BookChef의 창고에 보관된 약 80만 권의 도서도 화재로 소실됐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방공 지원을 긴급 요청했습니다.

 

📌 핵심 포인트

  • 미사일 74발 + 드론 496기, 전쟁 최대 규모 공격 중 하나

  • 최소 27명 사망, 100명+ 부상

  • 키이우 지하철 역대 최다 대피: 5만 2,500명

  • 도서 80만 권 소실, 아파트 64세대 파괴

 


③ 📉 미국 6월 고용 쇼크 — 57,000명 증가, 예상치 절반

7월 2일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6월 고용 보고서가 시장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6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57,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측치(11만 명)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이는 5월(12만 9,000명)보다도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실업률은 4.2%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노동시장 호조 때문이 아니라 노동 참여율 하락(61.5%, 2021년 3월 이후 최저) 탓입니다. 구직을 아예 포기한 사람이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전문·사무직(+3만 6,000명), 의료(+2만 2,000명), 사회서비스(+2만 5,000명)는 소폭 성장했지만, 레저·숙박업이 -6만 1,000명으로 큰 폭 감소했습니다.

 

배경에는 이란전쟁·관세 충격으로 인한 지속적 인플레이션이 있습니다. 연준(Fed) 목표치(2%)를 5년째 웃돌고 있으며, 4·5월 수치도 각각 7만 4,000명 하향 수정됐습니다. 뉴스위크는 "예상치 대폭 하회로 트럼프 행정부에 경제적 악재"라고 평가했습니다.

 

📌 핵심 포인트

  • 6월 비농업 취업자 +57,000명 (예상 11만 명 대비 절반 이하)

  • 실업률 4.2% — 노동 참여율 하락(61.5%) 탓

  • 레저·숙박업 -61,000명 급감

  • 이란전쟁·관세 여파로 인플레이션 여전히 2% 상회

 


④ ⚽ FIFA 월드컵 2026 — 7월 4일 16강 (캐나다 vs 모로코·프랑스 vs 파라과이)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FIFA 월드컵 2026의 16강 두 경기가 열립니다. 휴스턴에서 오후 1시(미 동부시간) 캐나다 대 모로코 경기가, 필라델피아에서 오후 5시 프랑스 대 파라과이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 최대 화제 중 하나는 미국 포워드 폴라린 발로건(Folarin Balogun)의 레드카드 논란입니다. VAR 판독으로 레드카드를 받은 발로건은 자동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벨기에와의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미국 축구팬들은 "명백한 오심"이라며 FIFA에 강하게 항의했지만, FIFA는 규정상 어떤 구제 수단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멕시코가 에콰도르를 꺾고 16강에 진출한 직후 멕시코시티에서는 축제 분위기 속에 안타깝게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초 48개국 출전,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 공동 개최라는 역대급 규모로 진행 중입니다.

 

📌 핵심 포인트

  • 7/4 16강: 캐나다 vs 모로코(휴스턴), 프랑스 vs 파라과이(필라델피아)

  • 미국 발로건 레드카드·자동 정지 → 벨기에전 결장 확정

  • FIFA 규정상 항소 불가 → 팬들 큰 반발

  • 멕시코 16강 진출 축제 중 멕시코시티서 4명 사망

 


⑤ 🇬🇧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 사임 — 10년간 7번째 총리

영국 노동당 총리 키어 스타머(Keir Starmer)가 6월 22일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TV 생중계 성명을 통해 사의를 밝히고 국왕 찰스 3세에게 통보했습니다. 사임 배경에는 5월 지방선거 참패와 당내 지지 이탈, 앤디 번햄의 메이커필드 보궐선거 압승이 있습니다.

 

스타머의 후임으로는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출신 앤디 번햄(Andy Burnham)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스타머 총리는 7월 9일 당 최고집행위원회(NEC)에서 후보 등록이 시작되어 7월 16일 여름 의회 휴회 전 완료되도록 추진 중이며, 신임 당 대표는 9월 의회 복귀 전 선출될 예정입니다. 스타머는 당 대표 선출 완료 시까지 총리직을 유지합니다.

 

이로써 영국은 약 10년간 7번째 총리를 맞게 됩니다. 이는 200년 가까이 전례 없는 수준의 정치적 불안으로, 전임자인 리시 수낙,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등 단명 총리들에 이어 스타머까지 중도 하차하는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잦은 총리 교체가 국정 안정을 심각하게 저해한다고 우려합니다.

 

📌 핵심 포인트

  • 스타머 총리 6월 22일 사임 — 5월 지방선거 참패·당내 지지 이탈

  • 후임 유력: 앤디 번햄 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 후보 등록: 7월 9일 / 신임 대표 선출: 9월 의회 복귀 전

  • 10년간 영국 총리 7명 — 200년 내 최다 교체 기록

 


📝 오늘의 세계 뉴스 요약

번호주제핵심 내용
이란 하메네이 국장7일간 국장 시작, 1,500~2,000만 명 예상, 미-이란 협상 중단
러시아 키이우 공습미사일 74발·드론 496기, 27명 사망·100명+ 부상
미국 6월 고용 쇼크+57,000명 (예상 11만 명 대비 절반 이하), 노동참가율 최저
FIFA 월드컵 16강7/4 캐나다vs모로코·프랑스vs파라과이, 발로건 레드카드 논란
영국 스타머 총리 사임10년간 7번째 총리, 앤디 번햄 후임 유력, 9월 전 선출 예정

 

오늘도 복잡한 세계 정세를 함께 살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도 더 빠르고 알찬 세계 뉴스로 돌아오겠습니다. 구독과 댓글로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