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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오늘의 세계 뉴스 5선 - 멕시코 카르텔 두목 사살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까지

우주관리자 2026. 2. 24.

📰 2026년 2월 24일 월요일 | 오늘의 세계 뉴스 5선

오늘 세계 곳곳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최대 마약 카르텔 두목의 사살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 미-EU 무역 갈등 심화까지 — 꼭 알아야 할 오늘의 뉴스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1. 멕시코 군, 최대 마약 카르텔 두목 '엘 멘초' 사살

멕시코 육군이 지난 22일(일) 할리스코주 타팔파에서 중남미 최대 마약 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두목 네메시오 루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 일명 '엘 멘초(El Mencho)'를 사살했습니다.

멕시코 국방부는 엘 멘초가 체포 작전 중 부상을 입고 멕시코시티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마약 단속 압박을 받아온 멕시코 정부로서는 최대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CJNG의 보복은 즉각적이었습니다. 카르텔 조직원들은 20개 주, 250곳 이상의 도로를 불태운 차량으로 봉쇄했고, 할리스코 주도 과달라하라는 유령 도시로 변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최소 73명이 사망했으며, 국가방위대원 7명 포함 다수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출처: AP News, CNN | 2026.02.22~23


🇺🇦 2.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 — EU 지도자들 키이우 방문

오늘 2월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지 정확히 4년이 되는 날입니다.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이 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최대 규모의 무력 충돌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4주년을 맞아 안토니우 코스타 EU 이사회 의장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직접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럽의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유럽위원회는 "유럽은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EU 내부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 합의가 헝가리의 반대로 무산되는 등 균열도 나타났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추가 공습하며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 출처: EU Council, The Guardian, DW | 2026.02.23~24


🇺🇸🇪🇺 3. 트럼프 관세 혼란 — EU, 미국에 무역협정 이행 촉구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건 이후 EU와 미국의 무역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대법원 판결 이후 미국이 지난해 8월 체결한 EU-미국 공동성명의 무역협정을 이행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균형 잡히며 상호 이익이 되는 대서양 무역"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협정은 유럽 수출품 70%에 15% 수입세를 부과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법원 판결에 강하게 반발하며 전 세계에 15%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U-미국 무역 규모는 연간 약 1조7,000억 유로(약 2조 달러)에 달하며, EU 의회 무역위원장은 협정 비준 절차를 잠정 중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출처: AP News, BBC | 2026.02.23


🏒 4.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폐막 — 美 남자 아이스하키 46년 만의 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지난 22일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이었습니다. 미국이 전통의 라이벌 캐나다를 연장전에서 2-1로 꺾으며 1980년 이후 46년 만의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잭 휴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영웅이 됐고, 미국 팀은 고 조니 고드로의 유니폼을 들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또한 알파인 스키의 황제 미카엘라 시프린이 여자 슬라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도 캐나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미국이 종합 성적을 이끌었습니다. 16개 종목, 116개 메달 이벤트가 펼쳐진 이번 올림픽은 밀라노와 코르티나에 두 개의 성화대를 점화한 역사상 첫 올림픽으로도 기록됐습니다.

📌 출처: AP News, Olympics.com | 2026.02.22~23


💥 5. 러시아, 전쟁 4주년 앞두고 우크라이나 오데사 공습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흑해 항구도시 오데사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대규모 공습했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공습은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전쟁 기념일에 맞춘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오데사는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의 주요 타깃이 된 전략적 항구도시입니다.

한편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휴전 협상 논의도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지속 여부를 두고 복잡한 외교적 셈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U는 전쟁 4주년에 맞춰 러시아산 LNG 전면 금수 등 추가 제재를 추진 중입니다.

📌 출처: DW, The Guardian | 2026.02.23


이 포스팅은 세계 주요 뉴스를 요약·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출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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