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2 뒤늦게 맞이한 코로나(Covid-19) 병중 일기#2 (확진 +3일) 다시 38도 2022년 12월 9일(금) 솔직히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이대로 열 내리고 증상 가라앉으면서 나머지 날은 조금 편하게 쉴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내내 정신없이 뒤섞인 꿈을 내리 꾸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엄청난 오한과 근육통이 다시 찾아와있었습니다. 열을 재보니 다시 38.2도입니다. 총 6일치 처방 받은 약 중 처음 3일치에만 진통제와 해열제가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에 기침 가래 증상이 아닌 이런 고열과 오한 등의 증상은 가능하면 이 날로 마무리가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약을 먹고 열은 금방 37도대로 내렸지만 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오한과 근육통은 가시질 않았습니다. 장시간 누워만 있었더니 이젠 허리도 너무 아팠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일어나있기에는 춥고 살이 아려서 그냥.. 정보/건강 2022. 12. 10. 뒤늦게 맞이한 코로나(Covid-19) 병중 일기#1 (확진 +1일) 둘째의 확진 2022년 12월 5일(월) 둘째(9세/남)에게 갑작스런 고열이 발생했습니다. 40도가 넘게 올라서 급하게 해열제를 먹이고 아침에 조금 떨어진 것을 확인하였으나 두통과 팔이 많이 아프다는 등의 근육통을 호소해서 병원 예약을 하고 저는 출근을 하였습니다. 출근 후 집사람으로부터 둘째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들었고 첫째방에서 엄마와 함께 격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지난 주말부터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열도 없고 약간의 불편한 두통과 피부가 살짝 아리는 정도의 오한 비슷한 증상만 있어서 초기 감기에 애용하는 테라플루 한봉을 타먹고 괜찮아졌었습니다. 증상의 시작 2022년 12월 6일(화) 오전 아직 코로나 치료제는 일반인들에게는 처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에게는 진통소염 효.. 정보/건강 2022.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