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38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일본에서 최고 적설량 1m에 달하는 폭설로 현시점 기준 11명의 사망자와 77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부상자 중 경상은 44명, 중상은 33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전으로 인해 난방이 안되어 차에서 추위를 피하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 이는 폭설로 인해 머플러가 막혀 차량의 배기가스가 차 내부로 역류하여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머플러가 막힐 정도로 높은 적설량일 때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노인들이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다 잇따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깝습니다.
홋카이도 몬베쓰시에서는 23일 시 전역에서 전체 정전이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신칸센이 설비 문제로 4시간 가량 철도 위에 멈추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폭설에는 북일본과 서일본 상공으로 강한 한기가 유입되고 겨울형 기압 배치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25일)까지 동해 방면을 중심으로 폭설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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